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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창고

레트로 + Z세대 = 보물 찾기

: 한 문장으로 아이템 소개
background (문제) → current situation (현황 & 시장) → solution → user → market → BM → beyond

Background

문제 정의
우리 어렸을때는, 세상이 다 우리들의 놀이터였다.
집 앞 놀이터에 돌맹이 다섯개만 있어도 공기놀이를 하던 때가 있었다. 운동장 모래 바닥에다가 그림 그려서 땅따먹기 하고. 우리 주변에 모든 것들이 놀이가 되던 때였다.
세상에 평범한 모든게 전부 놀이가 될 수 있다는 사실도 참 재밌었지만, 사실 놀이보다도 더 재밌었던 건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거였다.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우리집, 너네집, 학교 운동장, 동네를 누비던 기억.
그 아이들이 자라난 현재의 Z세대는 어떤가?
1) 일반적이고 평범한 일상에서 즐거움을 찾지 못함
주변의 보통 일반적이고 평범한 것들은 쳐다도 보지 않는다. 사실 우리 하루의 대부분은 매일 걷는 출근길, 매일 보는 풍경들 같은 일반적이고 평범한 것들로 가득하기 때문에, 요즘 Z세대들은 대부분 평소에는 재미가 없다.
2) 대부분의 시간을 휴대폰, 컴퓨터 안에서 보내고 특별히 밖에 나갈 목적이 없으면 나가지 않는다.
3) 나의 취향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좋아하나, 대부분의 사교생활과 타인과의 소통을 SNS 커뮤니티에서 해결하기 때문에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밖에 나가지 않는다.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사진을 올리고, 시시콜콜한 일상을 나눈다.
약속이 있어야만 나감.
→ Z세대는 재미있고 개성있고 진정성 있는 것들을 원한다.
→ Z세대는 서로의 취향과 경험을 다른 이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지만,
혼자 집에서 즐기는 게임이 많아졌다. 폰 게임, 유튜브, 넷플릭스 등 방 안에서 휴대폰으로 즐거움을 찾는다. 특별히 약속을 잡지 않으면 밖을 나가거나 누군가를 만날 일이 없다.
소통 자체가 많고 온라인을 통한 소통이 많음.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28880684&memberNo=5079266
직접 체험하는 것에 대한 중시 https://www.mobiinside.co.kr/2020/10/16/opensurvey-mz/
일부러 구독자가 적은 유튜버의 리뷰를 찾아보는 희소성에 대한 추구가 더 높다? https://www.mobiinside.co.kr/2020/10/16/opensurvey-mz/
SNS 이용 이유 10대 20대는 다른 사람들 반응 보고 싶어서가 높음 https://thinkingpower.co.kr/10237/
우리 Z세대들은, 어느 순간 어른이 되어서 개인주의와 IT 세상에 잘 적응하며 살고 있지만 사실 우리 모두는 사소한 모든 것들이 즐거움이던,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쉽게 만들 수 있던 그 시절을 그리워하고 있지 않을까?
> 평범한 일상에서 마주치는 것들에서도 재미나 의미, 새로운 경험을 얻을 수는 없을까
일상의 모든 것들이 게임이 될 순 없을까
> 사람들이 더 넓은 곳에서 다양한 것을 느끼고 싶어하게 만들 수는 없을까
더 넓은 세상이 우리의 게임 공간이 될 순 없을까
> 사람들끼리 더 가까이 깊숙히 다가가게 할 순 없을까
그 게임을 사람들과 함께 할 순 없을까
보물찾기를 통해 평범한 일상에서 나와 같은 다른 사람들이 남긴 진솔하고 개성있는 경험들을 공유하며 일상의 즐거움을 찾는다.
1.
Z세대들은 일상/평범한 것들이 재미가 없다.
2.
Z세대들은 재미있는 것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3.
하지만 우리 서비스는 일상에서 재미를 준다.
4.
풀고싶은 포인트
상준의 메시지 정리

Current Situation

시장 분석
1) 문제
2) 가능성
비슷한 사례
포켓몬 고
시장/유저 통계
MZ 세대 인원 & 시장 규모
포켓몬고와 같은 새로운 방식의 SNS Z세대 사용자 수
포켓몬 고 사용자/매출
보물찾기를 해본 Z세대
설문조사
보물 찾는 사람
혼자 말고 다른사람과 어울릴 수 있는 활동/게임을 하고 싶다
사람을 만나기는 부담스러운데, 사실은 사람들과 연결되고 싶다
목적 없이 돌아다니다가
밖에 나가서 친구와 다시 놀고싶다고 응답한 Z세대
보물 묻는 사람
SNS에 글 올리거나, 내 얘기 하는거 좋아함
오프라인 MZ 활동량
오프라인-온라인 게임

Solution

앱 소개
전반적인 앱 기능 및 화면 소개

User

시연영상
유저 페르소나
업로더 페르소나

(Market)

BM

지역 기반 광고 (보물 핀과 다른 형태)

문제 해결

1) 일상의 모든 것들이 게임이 될 순 없을까
2) 더 넓은 세상이 우리의 게임 공간이 될 순 없을까
보물찾기는 헤매고 새로운 장소를 가보고 돌아다녀보지 않으면 찾을 수 없어
사람들이 탐험하고, 모이고, 연결되는
3) 그 게임을 사람들과 함께 할 순 없을까
→ 옛날에는 앞마당에서 친구들이랑 만나서 오프라인으로 딱지, 공기놀이, 오징어게임 같은거 하고 놀았는데. 요즘은 게임이 다 혼자, 집 안에서 하는 것.
→ 나가서 게임하는 거. 세상이 게임인거. 게임 아이템, lol, 괴물들 없어도 돼. 그냥 밖에 나가면 다 게임이야. 딱지치기 돌멩이만 있으면 게임이야. 우리도 그냥 장소만 있으면 게임이야.
→ 출근길이 그냥 일반 출근길이었는데, 우리 앱 키고 가면 새로운 세계인거야. 다른 사람에 대해 경험하고 소통할 일이 점점 줄어드는데, 모든 사람들이
→ 공간 기반으로 하니까, 시간을 태그. 원래 보통은 시간이 지나가면 소멸되거나 의미가 없어지거나, 쓸모없어. 새로운 것들만 찾는다. 우리는 유저가 옛날 글 발견하면 더 재밌을걸?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는걸 떠나서, 시간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 우리는 지나간 옛날 데이터를 업데이트 할 필요 없다.
레트로 현상을 봐. Z 세대는 이런 경험이 없어. 그래서 뭔가 불편해. 뭔가 아쉬워. 그 이유는 A라는 본질과의 충돌 때문이야. 그래서 우리는 그 경험을 우리 서비스를 통해 줄거야.
지도와 게임 결합
온라인-오프라인
AR
온라인: 인스타그램, .., .. 안 만나도 다 할 수 있어.
오프라인: 꼭 사람을 만나야만 해
→ 나는 여전히 즐기고 싶은데, 집에만 있고 싶지는 않아. 온라인-오프라인
포켓몬고
노력해서 찾기
뭐든 손쉽게 찾을 수 있어. 원래는 검색해서 찾아다니면 되지
하지만 보물찾기는 헤매고 새로운 장소를 가보고 돌아다녀보지 않으면 찾을 수 없어
누구와 같은 장소를 공유하고 있다
어딘가 가야만 경험할 수 있다. 누군가와 같은 장소를 공유한다.
사람들이 탐험하고, 모이고, 연결되는
존 행키(Hanke·49) 나이앤틱 최고경영자(CEO)
‘실제 몸을 움직이는 게임을 만들어야 한다’와 ‘다른 사람과 함께 하도록 해야 한다’는 가치
사람들이 게임을 하며 더 넓은 세상을 탐구할 기회
“나이앤틱이 게임을 만들 때 고민했던 원칙이 있습니다. 첫째, 세계가 게임이라는 겁니다. 우리가 사는 세계를 게임 공간으로 만들고자 한 것이죠. 그래서 나이앤틱은 세계 지도 위에 ‘게임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역사적 이야기가 담긴 장소나 그 나라 문화 유산, 종교적 건물, 공공 미술이 설치된 곳 등 장소 데이터를 수집했고 그곳이 게임 안에서 게이머들이 찾아 가는 장소가 됐습니다.
둘째, 게임을 하려면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날씨가 화창한 날에도 온종일 집에 앉아 게임하는 것은 보고 싶지 않아요. 게임 속 인센티브를 활용해서 더 많이 외출하고 운동량을 늘리게 하고 싶었어요.
→ 사람들이 보물을 숨기는 장소는, 의미있고 추억을 쌓을 수 있고 재미있는 장소일 것이다.
→ 설사 그 장소가 보통의 특별할 것 없는 장소일 지라도, 보물을 찾는 사람들은 보물을 통해서 그 장소의 의미를 발견할 것이다.
→ 나이앤틱의 이름의 유래처럼, 평범하기 그지 없어 보이는 보통 길거리에 알고 보면 엄청난 금은보화가 숨겨져 있을지 모른다. 그런 희망과 기대를 품고 집을 나서게 되는 것이다.
나이앤틱 이름의 유래
셋째,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포켓몬 고는 상급 레벨에 도달하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게임해야 합니다. 이것은 의도한 것입니다. 서로 몰랐던 게이머들이 만나서 친해지고 친구가 됩니다.”
→ 일반 게임이 아니다. 조금 더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게임이다. 분명, 게임의 재밌는 요소들을 분명히 담고 있지만, 이 게임을 통해 사람들과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 가까이 더 깊숙히 다가갈 수 있는 경험을 한다.
유저는 왜 보물을 찾아다니고, 보물을 찾으면서 어떤 감정을 느끼고
case 1
아우 할 것 없어. 혼자 밖에 산책이나 해야겠다.
당근 거래 하러 가야지~ 어 근데 성수역으로 가야하네?
보물 생성자는 왜 보물을 묻어두나, 어떤 감정을 느끼나
사람들이 잘 못찾을만한데 숨기고, 그걸 잘 못찾을때도 재밌고
찾은 사람이 너무 기뻐하고 행복해하면 좋고
근데 우리는 나의 추억-내가 이미 이 장소에서 경험해본 것 (팁/정보/음악..) 을 숨긴다.
실제 보물찾기는 받는 사람이 기분좋을만한 상품을 숨기고, 우리의 보물찾기는 내가 주관적으로 좋았던 것들을 숨긴다.
내 보물을 본 사람은, 그 퀘스트를 풀면서까지 나의 추억을 읽어준 것.
고객 활동 → 불만 → 혜택

보물찾기

문제 정의
시장
우리의 solution 한 문장
모든 멤버들의 기여 포함하기
1)
어렸을 땐 바닷가 가서 돌 주으면 기분이 좋았어
지금은 돌들에게 관심이 없어서 줍지 않아
지금도 누가 ‘어 예쁘네' 하고 알려주면 돌을 주울텐데, 아무도 알려주지 않으니까 돌이 있다는 생각도 못하고 지나가는거지
우리는 그 몰랐던 것들을 서로서로 알려줬으면 좋겠어 (=보물을 묻어둔다)
그래서 서로의 생활에/삶에 조금더 예쁜 돌들, 기분좋은, 의미있는 순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
2)
일상에 있어서 사람들은 너무 주변에 관심이 .
현대인들은 일상에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일이 적어
사람들이 일상에서 더 많은 재미와 감동의 경험들을 느꼈으면 좋겠어
* 공간 기반 참여형 SNS 서비스
사람은 원래 공간에 대한 애착을 느낀다.
근데 현대에는 사람들이 공간에 대한 애착을 잘 느끼지 못하나? 느낄 겨를이 없다?
우리는 그 공간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서비스를 현대 (온라인 기반) 방식이 아닌 레트로 방식으로 제공한다.
내가 좋아하는데, 내가 추천하고 싶은 것
3)
현대인들이 휴대폰만 보고 주변에 관심 기울이지 않는다
보물찾기
(휴대폰이 없을 때는, 골목골목을 둘러볼만한 관심/애착이 있었다.)
일상 속 흥미로움, 즐거움
요즘은 일상 속 공간에 대한 관심/애착이 사라지고 있다
각자가 느낀 공간에 대한 애착을 공유해서 퍼뜨린다.
방식: 보물찾기 처럼 제한된 공간 속을 탐험할 수 있게
공간에서의 / 공간을 기반으로 한 추억/경험/
포켓몬 고를 통해, 세상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본다. (새로운 세계관)
공간과 추억공유를 통해,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본다. (세상에 보물이 깔려있다)
빈 공간이었는데, 사람들의 추억으로 가득찬 공간으로 보여서,
보물 지도를 주는 것.
사람들이 온라인/SNS 에만 사느라 현실 세계를 못봐서 점점 현실 세계에서 관심/즐거움/감동이 사라지고 있다.
SNS 를 통해서 다양한 사람들과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는 건 맞다. 근데 하나의 단점은, 현실 세계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 줄어들 수 밖에 없다. 근데 우리 앱을 통하면, SNS 의 장점을 가져가되, 현실 세계에 대한 관심을 더 늘릴 수 있다.
근데 우리는 이런 SNS

정리

Z세대 & 레트로
Z세대들이 평범한 일상 속에서 관심/즐거움/감동을 느끼는 순간들이 사라지고 있다.
일상 속에서 어떻게 하면 자주, 자연스럽게 그런 감동의 순간들을 늘려나갈 수 있을까.
Z세대의 세 가지 특징을 파악했다.
내가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개성있고 진솔한 컨텐츠를 원한다.
너무 쉽게 얻는 것 보다, 불편하더라도 과정이 의미있는 레트로적 속성을 흥미로워한다. (필름카메라)
→ 레트로적 접근으로 직접 특정 장소를 찾아가서, 개성있고 진솔한 컨텐츠를 얻으면서 ..한다면?
공간 기반 참여형 SNS [Treasurer/Treasure Hunt]
사람들은 보물 지도를 통해 보물의 위치를 찾아가야만 보물을 볼 수 있다.
(레트로적 요소) 직접 그 장소에 가야만, 직접 눈으로 봐야만 그 장소를 경험할 수 있는 방식.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특별함
보물은, 다양한 사람들이 특정 공간에 관련된 자신만의 특별한 추억이나 경험, 혹은 이 공간에 오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내용을 기록한다.
개성있고 진솔한 컨텐츠
시연 영상 (1분 30초)
출퇴근길, 등하교길
유저들이 수많은 공간들에 (특별하던 평범하던) 관련된 추억/경험/스토리를 심어 넣는다.
내가 머무르고 지나가는 모든 장소들을 특별한 추억이 담긴 장소로서 바라보게 되고
다른 사람들의 추억의 장소 또한 공유받으면서
텅 텅 비어있던 공간들을, 보물로 가득 찬 공간으로 채워간다.
그래서 소개한다. 우리의 앱.
앱 소개
온라인-오프라인을 잇는 새로운 생태계의 sns 서비스를 오픈한다!
온라인에서만 사람들이 살게 돼서, 현실 세계 무관심 점점 커진다.
그래서 현실 세계 속에서
레트로: 현대적인 것으로 재해석. →
보물찾기를 하면, 그냥 공간인데 보물이 숨겨진 공간으로 보게된다.
우리 앱라는 요소로 공간에 대한 재해석을 하면서 일상 속에서
유저들이 수많은 공간들에
추억이 심겨진 공간들을 게임적으로 풀어낸다.
그거를 해결하는 방법. 사람은 움직인다. 출퇴근길, 등하교길.
공간을 통해 관심/즐거움을 준다.
그거를 공간을 통해
장소
골목 탐험하던 어린시절
지금은